런던 랜드마크 투어 (150323)
숙소도 옮겼으니 본격적으로 랜드마크 투어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일단 버킹엄궁 가는 길~
궁 앞이라 기념품 샵들이 꽤나 있더라는..
오오 슬슬 뭐가 나오는거 같아 ㅇㅁㅇ!!
티 포트가 참 이쁘구먼...
저 왕관 미니어처가 뭐하는건진 몰랐다만
때로 있으니 뭔가 부내나보여서...
곧곧에 있는 시티투어 버스
이건 미리 예약을 하는 건 줄 알았더니만
저기서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또 있더라..
오오오오오오 진짜 말이다 오오오
블랙캡하고 말이라 *0*
버킹엄궁 앞에서 신호대기하다가 무어가 있나해서...
여기가 우리나라로 치면 삼청동이나 효자동이 되는건가 ㅋㅋ
으잌. 사람 많아!!!!!!!!!!!!
도대체 며칠만에 날씨가 좋은건지 ㅜㅜㅜ
요기조기 서서 사진찍기.
진짜 사람 너무많다 했는데 이날이 그나마 적은편...
왜케 많은가 했더니
내가 간 시기가 부활절 방학이라 유럽각지의 사람 + 학생들이 다 때로 놀러옴.
휑_휑
꼭대기 금장식 띠어오고 싶..... ...
뭔가 대비되는게 좋아서랄까..
정말 분수안에 동전이 한가득 쌓여있음 ㅋㅋ
이 신호를 건너면
그린파크가 나오고 좀 더 내려가면 세인트 제임스 파크가 나옴
같은 자리에서 카메라로 찍기.
세인트 제임스 파크 입성!
날이 좋으니까 다들 한자리 잡고 앉아서 점심 까먹드라..ㅜㅜ
부러워쪄ㅜㅜ
여유로운 오리들
을 뒤로하고
가려는데 조류가 엄청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둘기는 디폴트일뿐
웨스터민스터쪽으로 빠지는 출구앞 쪽 스팟인가 다리였나..
거기서서 보면 딱 이런뷰가 보인다.
상당히 좋음 b
다람쥐인가 청솔모인가
이름모를 새
........................
펠리칸 처음봄.........
..............................
신기한 나라다......................
앞에는 펠리칸한테 먹을꺼 주지말라고 붙어있음.
뛰는사람.
정말 뻥안치고 이날까지 조깅하는 사람 200명도 넘게 본 듯.
템즈강 변이나 큰 공원이 레알임 ㅋㅋ
진짜 포레스트 검프인줄..
진심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얘들은 왜케 뛰는걸까............
퇴근시간되면 또 한번 우루루루루 지나감.
다시한번 '세인트 제임스' 공원
오오 드디어 무언가 보인다!
그냥 사람들 가는데로 쫓아감.
어짜피 다 같은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레알 빅벤!
우와왕
우와와와와와오아ㅗ왕!!!!!!!!!
사람들한테 떠밀려서 웨스터 민스터 사원도 지나고
정신차려보니 템즈강변....;;
뭔가 있어서 일단 찍음.
나중에 사진 정리하면서 글귀를 봤는데
윈스턴 처칠이 생존해 온 극 소수의 파일럿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한 연설문 중 한 구절이란다.
참 영국 곳곳에는 무언갈 기억하기 위한 장치들이 많다.
어쨋든 저 곳도 지나.
드디어...!!
런던아이!!!!!!!!!!!!!!!!!
내가!!!!!!
내 쌩눈으로ㅜㅜㅜ
런던아이를 봤어ㅜㅜㅜㅜㅜㅜㅜ
카메라와
아이폰
크 둘다 좋은 느낌의 색감이로군.
더 걸어오다보니
요런 선착장도 보이고
유람선도 보임.
하....
다시 봐도 참 멀리 걸어갔닼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맛있는 걸 먹으러 가겠다며 찾아감.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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