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10 밤 에드거 앨런 포
@ 광림 BBCH 홀
마포우 막공.
배우가 한 캐릭터를 보내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연기하고 노래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온 하루.
그 때문인가 평소와는 다르게 다가오는 넘버가 몇가지 있었다.
배우 스스로도 오늘 공연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하니
챙겨본 나로써는 괜시리 뿌듯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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